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영웅전설 새로운 조류 (문단 편집) ==== [[자유행성동맹]] ==== * [[양 웬리]] 최악의 적. 밸런스 조절기. 원작의 주인공 중 하나인 마술사씨. 원작에서도 탁월했던 [[야바위]]술은 본작에서도 빛난다. 덤으로 이 이야기에서는 동맹이 심하게 밀리게 될 판이기에 정세판단으로 그걸 파악한 양은 "밥값을 하기 위해" 근로의욕을 내고 있다.[* 근데 애초에 원작에서도 양 웬리는 공적으로는 '''매우 부지런한 편'''이다. 사적으로는 게으름의 표본이지만.] 동맹에서 에리히와 모략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지만 전생의 원작 지식이라는 [[치트]]와 제국의 전력을 동원할 수 있는 에리히를 상대론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렌슈타인에 대해 이야기는 이전부터 들었지만 처음으로 직접 본 것은 6차 이제르론 요새 공방전. 이후 주로 내정에 임하는 발렌슈타인을 제국사람들의 손으로 제거하기 위해 원작보다 규모가 더 큰 7차 이제르론 요새 공방전을 벌여 요새 탈취에 성공하고 라인하르트를 죽일 정도까지 몰아부치나 실패. 게다가 그 진의[* 라인하르트 전사 →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이 동생의 전사는 발렌슈타인이 사령장관직을 노리고 동생에게 한개 함대만 끌고 가도록 부추긴 것이라고 오해시킴 → 백작부인이 발렌슈타인을 싫어하는 문벌귀족들을 부추겨서 제거한다는 것이었다. 설령 그뤼네발트 백작부인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상관인 라인하르트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라는 흠집을 만들어 발렌슈타인의 입지를 흔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를 리히텐라데 후작과 제국군 3장관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발렌슈타인이 카스트로프와 페잔을 동원해 만들어낸 살타우 성계전에서 동맹함대의 80%가 전멸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천만명을 전사시켰다는 죄책감과 자괴감을 느껴 한동안 술에 빠져 지내지만 카젤느 등에 의해 재기. 시톨레와 레벨로, 트류히니트의 거래에 의해 이제르론 요새 사령관 겸 주류함대 사령관이라는 동맹 우주함대의 중요 위치에 오르고, 제국과 동맹의 페잔 공동 점령에서는 렘사이트 & 발렌슈타인의 루빈스키를 몰아부치는 작전과 별개로 장로회의를 열어 루빈스키의 발 밑을 흔든다. ~~…실패했지만….~~[* 그렇지만 그 덕에 [[페잔]]의 이상함과 이를 조장하는 배후에 대해 의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만 페잔의 배후가 지구교라는 걸 명확하게 알게된 건 발렌슈타인이 지구교와 관련된 자신의 가설을 알려주고 난 다음이다.] 그 후, 포로 교환이 열리는 이제르론 요새에서 다시 만나 지구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지만 떠나면서 남긴 평화와 민주주의 둘 중 어느 것이 중요하냐는 발렌슈타인의 말에는 그도 대답못하고 만다. 268화에서 휴가 중에 리히텐라데 후작에 의한 제국의 선전포고를 보게되는데 정치가들과 동맹 방위에 대한 상의를 떠올리면서 고민하고 있다. 그나마 그린힐 총참모장이 전해준 것에 따르면 이제르론 요새의 증원은 칼센의 15함대 달랑 하나에 칼센이 과연 양의 지시를 잘 들을지 의문. 마침내 269~270화에서 발렌슈타인이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제르론 회랑에 끌고오자 그 진의를 깨닫고 페잔 주재 동맹 함대와 같이 긴급 후퇴한다. 그리고 전개되는 상황으로 유추하건데 동맹령 깊이 진출해 이제를론 방면군을 집결시키면서 느리게 이동 중인 발렌슈타인과 그나마 남은 동맹의 병력을 이끄는 양 웬리의 본격적인 전투는 잠시드- 시바 성역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75화에서 칼센과 합류하지만 신중한 발렌슈타인의 움직임과 남아있는 동맹군의 상태에 고민하는 모습이 비친다. 277화에서는 자신이 행한 이제르론 요새 점령이 결과적으로 동맹의 멸망을 불러오게 된 것에 자책하는 모습이 비치며 278화에서는 뷰코크가 이끄는 동맹 잔여 병력과 함께 발렌슈타인을 막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중. 283화에서 피츠시몬즈 대령과 함께 관사를 방문한 발렌슈타인에게 율리안과 함께 새로운 통일국가의 수도가 될 페잔에 오지 않겠느냐는 제의에 묵묵부답으로 답했고, 발렌슈타인도 굳이 답을 재촉하지않았다. 294화에서 군대를 그만두고 나왔지만 자신을 설득하러 온 시틀레의 말을 통해 (페잔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 율리안과 함께 시틀레의 스탭으로서 페잔에 가게 된다. * [[욥 트뤼니히트]] 겉으로는 원작과 비슷한 주전파 정치인이지만, 속으로는 제국과의 화평을 원하고 있다는 반전을 지닌 인물. 심지어 오랜 전쟁때문에 비대화된 군부로 인해 민주주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하고 있을 정도로 민주주의에 충실한 인물이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반전파 정치인인 조안 레벨로와 비밀리에 협력관계를 갖고 있을 정도. 이런 그가 겉으로는 주전파로 행동하고 있는 건 동맹의 주전파를 자신의 주변으로 모이게 해서 통제하기 위해서라고.[* 처음에 이런 면모가 나왔을 때 감상란은 뒤집어졌다.](에리히 왈, 정치가는 겉과 속이 다르다. 주전론을 떠드는 이 인간, 사실은 주화파 아냐? 라고...) 본편 제국편에서는 발렌슈타인이 벌인 사이옥신 마약 사건으로 인해 재빨리 지구교와 손을 끊었다. 덕분에 원작과 달리 개념찬 사람이 되어 살타우 성계전에서 동맹이 대패하자 레벨로와 호안과 협력해 동맹 최고 평의회 의장이 된다. 하지만 아직도 살타우 성계전의 여파, 미수로 끝난 쿠데타, 지구교 문제 등으로 취약해진 동맹을 일으켜 세우는데 애먹고 있다. 마침내 279화에서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위해 우주함대에 항복을 명령하고, 정부는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제국군이 파괴하면 항복하면서 시민들을 안정시키면서 강화조약을 맺을 준비에 들어간다. 이 내용을 항복 후, 총기함 로키를 그린힐과 같이 방문한 뷰코크를 통해 들은 발렌슈타인은 "역시 단순한 선동정치가가 아니며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할 정도. 마침내 281화에서 발렌슈타인과 회담에 들어가지만 발렌슈타인이 내심 플라톤 또는 투키티데스를 생각하면서 "시민들의 여론을 듣는 건 중요하지만 대국(大國)의 통치에 민주공화제는 맞지 않으며, 민주공화제를 능숙하게 운영할 정도로 인류는 아직 성숙하지 않다."는 말에 잠시 할 말을 잃어버린다. 282화에서 강화조약이 비준되자 동맹에서는 정치가로서의 생명이 끝났기에 (원작과 다른 의미로) 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이에 발렌슈타인은 승낙한다. 284화에서 제국의 뒷면을 보고 285화에서 발렌슈타인에 대한 것을 발레리에게 물어본다. 290화에서는 제국 헌법 초안 작성의 멤버로 참가해 현재 동맹 최고평의회 의장인 레벨로에게 민주공화정에 대한 제국 및 발렌슈타인의 생각과 함께 헌법 초안 작성 상황을 알려주면서 아서 린치에 대해 말한다. 294화에서 제국의 페잔 천도에 앞서 페잔에서의 새로운 궁 문제와 신무우궁의 처리 문제를 레벨로에게 알려준다. 그가 하는 말에 의하면 나름대로 발렌슈타인의 신뢰를 얻고 있는 듯. * [[조안 레벨로]] 원작과 비슷하게 개념은 있지만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은 떨어지는 편. 시톨레가 살타우 성계전으로 물러나게 되자 트류히니트와 함께 책임지고 양 웬리들을 동맹군 상층부로 올렸다. 275화에서 시톨레와 동맹의 방위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책하지만 강화교섭을 준비하라는 말에 정신을 차린다. 279화에서 트류니히트의 우주함대 항복 선언에 올게 왔다고 생각함. 281화에서의 발렌슈타인과 회담에서 자신과 호안을 제외한다는 트류니히트의 말에 화를 냈지만 "제국과의 회담으로 자신의 정치생명은 끝인데다 이제 동맹은 제국의 보호국, 30년 후에 완전 병합 예정으로 그때까지 시민들을 이끌어달라. 30년 후에도 동맹이 엉망이라면 제국이 민주공화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라는 말에 납득한다. 그리고 3주의 토의를 거쳐 의회에서 회담 내용을 조약으로 비준 예정. 283화에서 트류니히트의 후임 최고평의회 의장이 되어 트류니히트, 호안 루이와 함께 발렌슈타인을 호텔에서 만나 회견한다. 286화에서 제국군이 물러난 동맹에 반제국운동이 일어나면서 임기 초반 상태인 그의 통치력에 금이 갔다. 290화에서 다행이 반제국운동은 가라앉았지만 앞으로의 동맹에 대해 고민이 많은 상태에서 트류니히트의 연락을 받고 여러가지로 놀란다. 292화에서 발렌슈타인의 언질을 트류니히트를 통해 황 루이와 함께 듣고 한숨을 내쉬다가 293화에서 의회와 동맹 시민들을 설득해 우주통일력으로 명명된 신력을 받아들이게 하고, 뒤이어 동맹 대사인 엘스하이머와 접견한다. * [[황 루이]] 원작과 비슷함. 역할은 주로 레벨로와 함께 트류히니트의 지원. 지구교 문제에서 처음에는 그도 발렌슈타인의 언질에 의심했지만, "선교의 자유" 때문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284화에서 바로 전화에서의 발렌슈타인과의 회견에서 그를 한 번 자극해보기 위해 의회 민주주의의 도입 이야기를 꺼낸 것임이 드러났다. * [[시드니 시톨레]] 살타우 성계전으로 인해 군에서 퇴역했으나 레벨로의 스탭이 되어 일하는 조건으로 양 웬리들을 취약해진 동맹군 상층부로 올렸다. 하지만 발렌슈타인의 능력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그도 매한가지. 266화에서 동맹 쪽은 그와 레벨로의 대화로 이야기되는데 동맹군은 제국이 최대 20개 함대를 동원하는 것에 비해 가지고 있는 최대 7개 함대의 병력으로 이제르론 요새와 페잔의 양면방위냐 아니면 동맹령 내로 끌어들여야 하는가 하는 전략적 혼란에 빠져있다고. 이들의 대화 중에 아르테미스의 목걸이 문제와 해적편에도 나왔던 무방비 도시 선언이 나왔지만 해적편과 달리 본편의 동맹은 국민감정과 성계 자치단체들이 이것을 인정할지에 대한 문제도 있어서 어떻게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동맹 항복 이후 294화에서 레벨로에 의해 동맹 대사로 임명되어 군대를 그만둔 양 웬리를 자신의 스탭으로 들어오게해 페잔으로 가게 된다. * [[네그로폰테]] 트류히니트가 살타우 성계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최고 평의회 의장 로열 샌포드의 뒤를 잇자 후임 국방위원장이 된다. 원작처럼 범용한 사람처럼 보였는데…… 살타우 성계전의 휴우증으로 취약해진 동맹에서 주전파들을 선동해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려했지만 바그다쉬의 정보를 통한 트류히니트들의 급박한 움직임으로 실패. 그런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주전파에 발목잡힌 동맹을 그 주박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저지른 일이었다는 대반전이었다. 이 때문에 트류히니트는 네그로폰테가 잡혀간 후, 처음으로 슬피 울부짖는다. 그리고 이 쿠데타의 여파는 주동자와 동조자들이 동맹의 정재계와 군에 광범위하게 있었기에 한동안 동맹을 뒤흔든다. * [[월터 아일랜즈]] 본편에서의 등장은 네그로폰테의 후임 국방위원장. 네그로폰테와 함께 쿠데타 계획과 그 뒷처리, 차후 동맹의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트류히니트도 아무 말 없이 인정해줬다. 발렌슈타인의 결혼 장면을 보고 쿠데타의 휴우증 처리 문제와 함께 앞으로의 동맹이 취할 전략을 의논하지만 쿠데타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돼 발렌슈타인이 이 쿠데타 뒤에 페잔이 있는지 조사해달라는 말을 트류히니트를 통해 듣고 놀란다. * [[도슨(은하영웅전설)|도슨]] & [[앤드류 포크]] 7차 이제르론 요새 공방전으로 양 웬리가 큰 전과를 올리자 열폭한 포크가 도슨을 배경삼아 제국령 침공작전을 벌이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동맹을 끌어들이려는 발렌슈타인의 술책과 페잔으로 향한 제국의 의심을 피하려는 페잔(+배후의 지구교)의 의도도 있었지만, 제국령 침공작전이 대대적으로 실행되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다. 처음부터 삐걱대던 제국령 침공은 결국 살타우 성계전에서 포크는 포위하는 제국군에 밀리는 동맹군을 보면서 발광하다가 자폭. 도슨도 책임을 지면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쿠데타에도 가담하지만 쿠데타 자체가 네그로폰테가 동맹의 주전파를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던 탓에 미수로 끝나버리고 만다. 쿠데타 이전부터 동맹의 민간인에게 아군 살해에 능하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였으니, 쿠데타 미수 이후로는 아예 몰락해 버릴 듯. * 하이네센의 어떤 소년 원작자가 동맹의 일반인이 제국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나타내기 위해 보여주는 캐릭터. 자신의 생각과 주변의 생각과 움직임을 일기로 표현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초등학교]]에 다니는 그저 평범한 소년이지만 아버지가 제국과의 전쟁에서 죽은 것 때문에 대부분의 동맹 사람들처럼 제국에 대해 증오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이 팬픽 내에서 트류히니트가 양 웬리에게 너는 동맹 사람들을 전혀 모른다고 말하는 근거~~[* 양 웬리의 경우, 청소년기에 아버지의 무역선이라는 동맹의 일반인과 격리된 곳에서 성장했기에 동맹시민이 지닌 제국에 대한 반감이 없다시피 하고, 현재 주변 사람들이 매우 이성적이어서 모두들 제국과의 전쟁을 반대하고 있기에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 작품에서의 분석이다.][* 결국 이것은 이 작품이 그리도 열심인 양 웬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상을 까는 주요 근거중 하나 되시겠다. 그런데 이건 생각해보면 참 조잡한 서술 장치인 것이, 은하영웅전설 본편에서도 때때로 군인의 전사-적국에 대해 증오를 품는 유족이라는 캐릭터가 없는 것이 아니다. 칼 구스타프 켐프의 유족이라던가, 에밀 폰 제츠레라던가...(별로 부각되지는 않더라도) 그런데 문제는 은하영웅전설 본편에서 양 웬리라는 캐릭터의 사상이 상징하는 바는 이러한 점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증오의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전쟁에 대해 부정하고, 이를 방지해야 하는 당연한 임무를 지닌 정치가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것이다. 이상론적인 평화주의로 전쟁 반대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게다가 전사자의 유족의 입장은 당연히 주관적이 될 수밖에 없으며, 이를 정치적, 이념적인 문제 전반에 대해 근거로 삼는 것은 공정한 기술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이 팬픽의 동맹에는 이러한 유족을 '더 많이 만들지 않기 위해'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주의자들은 없는 모양이다~~ 따라서 전쟁을 반대하는 이들의 입장도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이에 대해 확실히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이상, 이것이 원작에서 흔히 등장하는 유족들을 팔아 전쟁을 선동하는 정치꾼들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도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 이 작품의 비판 항목에 나와있는 대로, 민주주의의 문제점만 부각하는 식으로 숲 전체를 보여주지 않는 문제 중 하나.] 하지만 발렌슈타인이 앞장서서 이끄는 제국의 변화나 트류히니트가 수반으로 있는 동맹 상층부에 대해 그 나이대다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발렌슈타인의 결혼식 때에는 주변 동맹 사람들의 말 다르고 행동 다른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74화의 끝에 등장하는데 이제를론 회랑에 나타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로 인해 양이 이제를론 요새를 포기하고 발렌슈타인이 이끄는 제국군이 동맹령 깊숙이 진출해오면서 주변 유인행성 및 성계들은 무방비 도시 선언을 하자, 하이네센은 그야말로 패닉상태가 되었으나 제국군의 진격이 잠시 멈추면서 하이네센 사람들은 양 웬리도 있으니 어쩌면 제국군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중. 280화 마지막에 동맹의 항복을 보면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믿었던 시민들의 허탈, 주전파의 붕괴에 대해 이야기하며 총기함 로키에서 내린 발렌슈타인과 그에 대해 환호하는 제국군인들의 모습에 살짝 감탄하기도 하면서 항복 후 동맹의 운명을 트류니히트와 발렌슈타인에게 기대하고 있다. 282화에서 발렌슈타인이 묵는 호텔 카프리콘 앞에도 가보고 류네부르크와 발레리 이야기와 유유자적하게 거리에서 책을 사는 발렌슈타인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동맹의회에서 강화조약 체결 과정에 대해 한마디한다. 이후에도 가끔씩 등장하다가 293화 전반에서 병합에 앞선 신력(우주통일력)을 의회와 동맹 시민들이 받아들이게 하는 레벨로 의장의 변화된 모습과 이전의 골덴바움 왕조와 다른 "새 왕조"론을 이야기하는, 페잔에서의 토론회의 모습을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